먼저 답: 170cm라는 키만으로 바지나 원피스 길이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옷의 총장·인심과 허리 위치를 재고, 주로 신을 신발과 함께 비교하면 기장 실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키 대신 기존 옷의 실측을 기준으로
바지는 허리부터 밑단까지의 총장과 안쪽 다리 길이, 원피스는 어깨 기준 총장을 구분하세요. 몸에 잘 맞는 옷을 평평하게 놓고 판매 페이지와 같은 방법으로 잽니다. 키가 같은 모델이라도 상체와 다리 비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착장 사진은 참고 자료로 사용합니다.
허리선과 무릎 위치가 달라지는 경우
허리에 맞춰 샀는데 무릎이나 밑단이 원하는 위치에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지를 당겨 입어 해결하기보다 밑위와 허리 착용 위치를 함께 확인하세요. 원피스는 허리 절개가 있는지와 허리를 묶는 위치를 보면 전체 비율을 비교하기 쉽습니다.
신발을 신은 상태로 움직여 보기
바지 밑단은 맨발과 실제 신발에서 다르게 보입니다. 평소 신발을 신고 서고 걸으며 끌리는지 확인하세요. 소매는 팔을 앞으로 뻗었을 때, 치마는 앉거나 계단을 오를 때의 길이도 살펴봅니다. 큰 사이즈로 길이만 확보하면 다른 부위가 지나치게 넓어질 수 있습니다.
수선과 구매를 함께 판단하기
밑단의 장식, 지퍼, 워싱 때문에 단순히 줄이기 어려운 옷도 있습니다. 수선 가능 범위와 비용을 주문 전에 물어보세요. 할인율보다 수선까지 포함한 총비용과 반품 조건을 비교하고, 길이가 맞는 기본 아이템을 찾으면 상품번호와 실측을 기록해 두면 유용합니다.

